2026 교육감 선거 전국 지역별 후보 총정리: 보수·진보 성향 및 핵심 공약 비교

 


2026 교육감 선거 전국 지역별 후보 총정리: 보수·진보 성향 및 핵심 공약 비교

2026년 제9회 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역 교육 환경을 바꾸는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교육감은 정당 공천을 받지 않기 때문에 투표지에서 기호나 정당명을 확인할 수 없어 유권자가 사전에 후보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이끌어갈 후보들의 정치성향, 주요 경력, 핵심 공약 등 다각도의 비교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이를 통해 우리 지역 후보의 교육 철학과 정책을 한눈에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 교육감 후보 비교

수도권은 교육 정책의 상징성이 크고 유권자가 집중되어 있어, 진보 진영의 교육 복지 기조와 보수 진영의 학력 신장 기조가 가장 치열하게 맞붙는 격전지입니다.

서울특별시 교육감 후보 분석

서울은 현직 프리미엄을 가진 진보 후보와 이에 맞서는 보수 단일화 진영, 그리고 독자 출마 후보들이 뒤섞여 다자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 정근식 (진보 성향)

    • 주요 경력: 현 서울시교육감, 전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 핵심 공약: 3~5세 유아교육 완전 무상화, 학생 등하교 교통비 및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AI와 아날로그 교육의 균형 발전

    • 교육 철학: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와 공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최우선으로 둡니다.

  • 윤호상 (보수 성향)

    • 주요 경력: 전 서울미술고등학교 교장, 전 서울시교육청 장학관

    • 핵심 공약: 기초학력 진단평가 전면 도입, 공립형 방과후 학교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학교 안전 인프라 강화

    • 교육 철학: 공교육의 책임성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평가 강화를 지향합니다.

  • 조전혁 / 류수노 / 임해규 (보수 성향 단일화군)

    • 주요 경력: 전 국회의원 / 전 방송대 총장 / 전 두원공대 총장

    • 핵심 공약: 학력 저하 기조 타파, 자율형 사립고 및 특목고 유지, 학생인권조례 전면 수정을 통한 교권 확립

    • 교육 철학: 경쟁과 자율을 바탕으로 한 학력 신장 및 학교 정상화를 추구합니다.

  • 한만중 / 홍제남 (진보 성향 독자 출마)

    • 주요 경력: 전 서울시교육청 정책기획관 / 전 오류중학교 교장

    • 핵심 공약: 조기 사교육 경쟁 완화(한만중), 교육 복지의 보편적 실현 및 학교 자치 강화(홍제남)를 제시합니다.

  • 이학인 (중도 성향)

    • 주요 경력: 교육계 전문가

    • 핵심 공약: 지역별 학원 총량제 도입을 통한 특정 지역 사교육 쏠림 방지, 고등학교 단일 학군제 전면 도입을 주장합니다.

경기도 교육감 후보 분석

경기도는 현직 보수 성향 교육감과 정치인 출신 진보 단일 후보 간의 선명한 양자 대결 양상을 보입니다.

  • 임태희 (보수 성향)

    • 주요 경력: 현 경기도교육감, 전 대통령비서실장

    • 핵심 공약: 하이테크 기반의 경기 에듀테크 교육 시스템 완성, 국가 책임 돌봄을 위한 늘봄학교 고도화, 시·군별 교육자율권 확대

    • 교육 철학: 자율·균형·미래를 바탕으로 한 디지털 인재 양성과 교육 거버넌스 혁신을 중시합니다.

  • 안민석 (진보 성향 단일 후보)

    • 주요 경력: 전 국회의원 (5선), 전 국회 교육위원장

    • 핵심 공약: 경기 지역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체제 전환 유도,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한 특목고의 일반고 전환, 과밀학급 전면 해소

    • 교육 철학: 경쟁과 서열 중심의 입시 교육 철폐와 평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핵심 가치로 삼습니다.

인천광역시 교육감 후보 분석

인천은 재선에 도전하는 진보 성향 후보와 이에 맞서는 보수 단일 후보 간의 정면 승부가 펼쳐지는 곳입니다.

  • 도성훈 (진보 성향)

    • 주요 경력: 현 인천광역시교육감, 전 전교조 인천지부장

    • 핵심 공약: 인천형 학생 안전망 구축, 학교 중심 미래 교육 인프라 확대, 취약계층 교육 지원금 상향

    • 교육 철학: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교육과 학생 자치를 강조합니다.

  • 이대형 (보수 성향 단일 후보)

    • 주요 경력: 전 인천교총 회장, 경인교대 교수

    • 핵심 공약: 학력 저하 진단 및 학력 신장 전담기구 설치, 교권 보호 조례 강화, 교육 행정의 투명성 확보

    • 교육 철학: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통한 학력 강화를 지향합니다.

  • 임병구 (진보 성향 독자 출마)

    • 주요 경력: 전 인천교육연구소장

    • 핵심 공약: 지역 사회 연계형 생태·평화 교육 과정 도입,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감축을 내걸었습니다.

충청 및 세종·강원 지역 교육감 후보 비교

충청권과 강원권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가 주요 화두로 떠오르며 중도 성향 후보들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 후보 분석

세종시는 젊은 학부모 비율이 높은 특성상 돌봄과 유아 교육 정책을 둘러싼 다자 구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 임전수 (진보 성향)

    • 주요 경력: 전 세종시교육청 정책국장

    • 핵심 공약: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조기 안착, 공공 돌봄 체계 고도화, 입시 경쟁 완화를 위한 대학자격고사 도입 연대

    • 교육 철학: 혁신 교육의 지속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 복지 생태계 구축을 지향합니다.

  • 강미애 (보수 성향)

    • 주요 경력: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 전 세종교총 회장

    • 핵심 공약: 세종형 학력 진단 시스템 구축을 통한 하향 평준화 차단, 학교장 자율성 확대, 기초학력 보장제 내실화

    • 교육 철학: 탄탄한 기초 학력 형성과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강조합니다.

  • 원성수 (중도 성향)

    • 주요 경력: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

    • 핵심 공약: 지역 대학과 연계한 진로·진학 거버넌스 구축, 교육청 행정 시스템 효율화 및 중립적 교육 정책 조율을 내세웁니다.

  • 김인협 / 안광식 / 정일라 (초기 후보군)

    • 주요 경력: 교육계 및 시민사회 전문가

    • 핵심 공약: 교육 행정 혁신(김인협), 대안 교육 기회 확대(안광식), 현장 중심 교권 확립(정일라) 등을 각각 주장합니다.

대전광역시 교육감 후보 분석

현직 교육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대전은 새로운 리더십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성광진 (진보 성향 단일 후보)

    • 주요 경력: 대전교육연구소장, 전 전교조 대전지부장

    • 핵심 공약: 동·서구 간 교육 격차 전면 해소, 학교 민주주의 확립 및 학생 참여 예산제 확대, 교육 복지 전면화

    • 교육 철학: 지역 균형 발전과 현장 중심의 교육 민주화를 최우선 가치로 둡니다.

  • 맹수석 (보수 성향)

    • 주요 경력: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 핵심 공약: 대전형 공교육 학력 강화 프로젝트 가동, 디지털 인공지능(AI) 중심 미래 인재 육성, 투명한 사법·행정 시스템 도입

    • 교육 철학: 교육의 기본기 다지기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중시합니다.

  • 오석진 (보수·중도 성향)

    • 주요 경력: 전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

    • 핵심 공약: 현장 중심의 안정적인 교육 행정 구현, 학교 자율 경영권 보장, 맞춤형 진로 교육 강화를 제시합니다.

충청남도 및 충청북도 교육감 후보 분석

충남과 충북은 교육 격차 해소와 농어촌 교육 여건 개선이 핵심 쟁점입니다.

  • 충남 - 김지철 (진보) vs 조삼래 (보수): 김지철 현 교육감은 충남형 미래 교육 완성, 학생 중심 교육 복지 안착을 주장합니다. 반면 조삼래 후보(전 공주대 교수)는 무너진 학력 회복, 이념 편향적 교육 전면 수정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대립하고 있습니다.

  • 충북 - 윤건영 (보수) vs 김병우 (진보): 윤건영 현 교육감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과 기초학력 보장을 중심으로 수성을 노립니다. 반면 김병우 전 교육감은 행복교육지구 고도화와 기후위기 대응 생태 교육 확대를 내세워 탈환에 나섰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분석

강원은 보수 성향 현직 교육감의 사법 리스크 및 정책 평가를 두고 보수 진역의 다자 분열과 진보 진영의 단일 대오가 격돌합니다.

  • 신경호 (보수 성향)

    • 주요 경력: 현 강원도교육감

    • 핵심 공약: 강원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조성, 더 넓은 교육 돌봄 생태계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

    • 교육 철학: 학력 신장을 통한 강원 교육의 대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합니다.

  • 강사명 (진보 성향 단일 후보)

    • 주요 경력: 강원교육가치방향 상임대표

    • 핵심 공약: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한 지역 소멸 방지, 에듀테크 기기 과의존 예방 교육, 학생 맞춤형 교육 기본소득 도입

    • 교육 철학: 생태 친화적 교육과 교육의 형평성 가치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 유대균 / 최광액 / 조백송 (보수 성향 후보군)

    • 주요 경력: 전 장학관 / 전 인수위원장 / 전 강원교총 회장

    • 핵심 공약: 인성 중심 교육 강화(유대균), 교육 행정 효율화(최광액), 전교조식 교육 청산 및 기초학력 강화(조백송)를 주장하며 독자 행보를 걷고 있습니다.

영남 및 호남·제주 지역 교육감 후보 비교

남부 지방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청 차원의 대안 마련이 선거의 향방을 가를 전망입니다.

부산·대구·울산광역시 교육감 후보 분석

영남권 광역시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지만, 울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진보 진영의 수성 여부가 주목받습니다.

  • 부산 - 하윤수 (보수) vs 김석준 (진보): 하윤수 현 교육감은 부산형 학력진단평가 정착과 인성 교육 강화를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김석준 전 교육감은 미래 교육 인프라 고도화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 확대로 맞서고 있습니다.

  • 대구 - 강은희 (보수) vs 박성호 (진보): 강은희 현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지원 확대,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과정 확산을 핵심 공약으로 둡니다. 박성호 후보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무상 교육 범위를 확대하는 정책을 지향합니다.

  • 울산 - 천창수 (진보) vs 김주홍 (보수): 천창수 현 교육감은 울산형 맞춤 교육 과정 운영, 학생 안전망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김주홍 후보는 학력 신장 최우선주의, 학교 자율성 확대를 공약하며 정권 교체를 노립니다.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교육감 후보 분석

도 단위 영남 지역은 현직 교육감의 수성 구도 속에 신진 후보들이 도전하는 모양새입니다.

  • 경북 - 임종식 (보수) vs 이용기 (진보) vs 김상동 (보수): 임종식 현 교육감은 경북형 늘봄학교 완성과 따뜻한 경북 교육의 지속성을 강조합니다. 이용기 후보는 서열화 교육 타파를, 김상동 후보는 대학 연계형 지역 인재 육성 공약으로 보수 표심을 공략합니다.

  • 경남 - 박종훈 (진보) vs 권순기 (보수) vs 송영기 (진보): 박종훈 현 교육감은 미래 교육 테마파크 활성화 등 미래 교육의 안착을 내세웁니다. 권순기 후보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송영기 후보는 공교육 비용 제로화를 공약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북도 교육감 후보 분석

호남권은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 후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실리주의를 내세운 중도·보수 성향 후보들의 공세가 이어집니다.

  • 광주 - 이정선 (보수·중도) vs 박혜자 (진보): 이정선 현 교육감은 다양한 실력 양성, 디지털 기반 미래 학교 구축을 제시합니다. 박혜자 후보는 입시 위주 교육 탈피와 교육 복지의 질적 상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전남 - 김대중 (보수·중도) vs 장석웅 (진보): 김대중 현 교육감은 전남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소멸 대응 활성화를 내세우고 있으며, 장석웅 전 교육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 교육의 부활을 강조합니다.

  • 전북 - 서거석 (보수·중도) vs 천호성 (진보) vs 이남호 (보수): 서거석 현 교육감은 학력 신장과 유보통합 추진에 무게를 둡니다. 천호성 후보는 현장 교사 출신의 강점을 살려 작은 학교 살리기를 내세우며, 이남호 후보는 글로벌 리더 육성 정책을 제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후보 분석

제주도는 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육 이주민 정착 지원 정책이 핵심 비교 포인트입니다.

  • 김광수 (보수·중도 성향)

    • 주요 경력: 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 핵심 공약: 제주형 늘봄학교 내실화, 학력 진단 및 기초학력 책임제 고도화, 특성화고 지원 확대를 통한 지역 인재 정착을 도모합니다.

    • 교육 철학: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교육의 기본을 다지는 안정적 교육 행정을 중시합니다.

  • 이석문 (진보 성향)

    • 주요 경력: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 핵심 공약: 고교체제 개편 완성을 통한 서열화 완화,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과정 일반고 확대, 학생 인권 및 생태 평화 교육 강화를 내세웁니다.

    • 교육 철학: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들고 모든 아이가 존중받는 교육을 교육 철학의 핵심으로 삼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교육감 선거 후보들의 정치성향을 투표소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A1. 투표소 내부나 투표지 자체에서는 후보의 정치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정당 정보가 전혀 제공되지 않습니다. 교육감 후보는 정당 공천을 받지 않기 때문에 투표지에는 오직 '이름'만 기재되므로, 유권자는 반드시 투표소에 가기 전에 선거공보물이나 뉴스 등을 통해 후보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름을 외워두어야 합니다.

Q2.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 단어만으로 보수와 진보 성향을 구별할 수 있나요?

A2. 네, 주로 사용하는 핵심 키워드로 성향을 명확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학력 신장', '진단평가 확대', '자율과 경쟁', '자사고·특목고 유지'를 강조하면 보수 성향에 가깝고, '교육 복지', '학생 인권', '혁신학교 확대', '서열화 완화'를 핵심 가치로 내세우면 진보 성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Q3. 투표 용지에 적힌 후보들의 이름 배열 순서는 전국적으로 동일한가요?

A3. 전국적으로 동일하지 않으며, 심지어 같은 지역 내에서도 투표 구역마다 다릅니다. 교육감 선거는 특정 후보가 상단에 배치되어 얻는 불공정한 이익을 막기 위해 기초의원 선거구 단위로 이름 순서를 번갈아 가며 인쇄하는 '교호순번제'를 채택하고 있으므로, 맨 위에 있는 후보가 특정 정당 성향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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